지역별 조건이 다른 공공서비스는 한 장의 안내문보다, 이용자 상황과 지역 정보를 나눠 보여주는 카드뉴스가 필요했습니다.
신청 안내는 이용자의 생활 장면에서 시작해야 했습니다
전북 아이돌봄서비스 지역별 카드뉴스의 첫 질문은 “갑자기 아이 맡길 곳 없어서 발 동동 굴렸던 적 있으세요?”였습니다. 이 문장은 서비스명을 먼저 외치는 대신, 이용자가 실제로 겪는 상황에서 출발합니다.
공공서비스 홍보에서 이런 첫 문장이 중요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시민은 정책명보다 자기 상황을 먼저 인식합니다. 불편한 장면을 떠올린 뒤에야 서비스 종류, 신청 방법, 지역별 혜택 정보를 읽을 이유가 생깁니다.

지역별 지원 차이는 지도형 정보처럼 보여줘야 했습니다
Drive 카드뉴스 원고에는 전북 시군별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과 14개 아이돌봄센터 연락망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는 문단으로 길게 설명하면 잘 읽히지 않습니다. 지역별로 비교하고 저장할 수 있는 카드뉴스 구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역별 추가 혜택, 신청 방법, 센터 안내는 별도 장면으로 나눴습니다. 완전히 같은 공공서비스라도 지역별 조건이 다르면 시민은 “우리 지역은 어떻게 되나”를 먼저 묻습니다. 이 질문을 콘텐츠 안에서 바로 받아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동영상 광고 이후의 피로도를 카드뉴스가 보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카드뉴스는 단순 부속물이 아니었습니다. 동영상 광고가 일정 기간 운영된 뒤 소재 피로도가 보였고, 잔여 예산 일부를 카드뉴스 제작으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메타 클릭은 84회에서 363회로 증가했고, CPC는 66% 절감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공공서비스 캠페인에서 카드뉴스가 여전히 중요한 이유를 보여줍니다. 영상은 처음 관심을 만들고, 카드뉴스는 신청 방법과 지역 정보를 저장하게 만듭니다. 특히 복지, 안전, 교육, 행사 안내처럼 정보량이 많은 공공서비스는 카드뉴스가 행동 전환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합니다.
공공서비스 신청 캠페인에 적용할 기준
시민이 신청해야 하는 공공서비스는 “이런 서비스가 있습니다”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누가 대상인지,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지, 지역별 차이가 있는지, 어디서 신청하는지까지 한 흐름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이 사례는 아이돌봄서비스뿐 아니라 청년 지원, 복지 바우처, 안전 앱, 문화행사 사전 신청, 교육 프로그램 모집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정책명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자기 지역과 자기 상황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정보를 다시 설계하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역별 안내가 있는 공공서비스는 왜 카드뉴스가 필요한가요?
지역별 조건과 신청 방법은 한 번 보고 저장해야 하는 정보입니다. 영상이나 긴 안내문보다 카드뉴스가 비교, 저장, 재확인에 유리합니다.
공공서비스 카드뉴스의 첫 장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서비스명보다 시민이 겪는 상황 질문으로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문제 상황을 먼저 떠올려야 신청 방법과 혜택 정보가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