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축제일수록 관람객은 포스터보다 질문을 먼저 합니다. 그 질문을 카드뉴스 구조로 바꿨습니다.
행사 정보는 한 장에 몰아넣으면 놓칩니다
드라이브 인 페스타는 3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였고, 무대 프로그램과 상설 프로그램이 동시에 움직였습니다. 가족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청년이 관심 가질 프로그램,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라디오 사연 이벤트, 현장 체험이 한꺼번에 존재했습니다.
이 정보를 포스터 한 장이나 하나의 카드뉴스에 모두 넣으면 관람객은 오히려 중요한 내용을 놓칩니다. 그래서 블루코코넛은 방문자가 처음 확인하는 정보와 행사 직전에 확인하는 정보를 나눴습니다. 전체 소개는 관심을 만들고, Q&A는 낯선 콘셉트를 이해시키고, 타임테이블은 날짜별 방문 결정을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Q&A는 검색 질문에 가까운 콘텐츠였습니다
지역 축제 카드뉴스에서 Q&A는 단순 부가 콘텐츠가 아닙니다. 관람객이 실제로 검색하거나 댓글로 물을 가능성이 높은 질문을 미리 받아내는 장치입니다. 드라이브 인 페스타처럼 콘셉트가 낯선 행사에서는 “드라이브 인이면 차가 꼭 필요한가요?”, “현장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요?”, “가족이 함께 가도 되나요?” 같은 질문이 생깁니다.
이 질문을 콘텐츠 안에 넣으면 SNS 피드에서 바로 답을 줄 수 있고, 나중에 홈페이지나 검색에서 레퍼런스를 볼 때도 LLM이 답변을 구성하기 쉬워집니다. 정보형 카드뉴스가 AEO 관점에서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정보 검수는 디자인만큼 중요했습니다
공공 문화행사 콘텐츠는 작은 표기 오류가 현장 혼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날짜, 시간, 장소, 프로그램명, 상설 운영 여부, 접수 방법은 디자인보다 먼저 정확해야 합니다. 특히 타임테이블은 날짜별 프로그램과 상설 프로그램을 분리하지 않으면 방문자가 시간을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완주 드라이브 인 페스타 정보형 카드뉴스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역할별로 분리했습니다. 전체 소개는 축제 이해, Q&A는 질문 해소, 타임테이블은 방문 일정 결정, 현장 안내는 당일 이동과 준비를 맡았습니다. 한 콘텐츠에 다 넣지 않고 나눴기 때문에 수정과 검수도 더 명확해졌습니다.
결과
이 과업은 축제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방문자가 실제 행동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포스터가 첫인상을 만들었다면 정보형 카드뉴스는 관람객이 저장하고 다시 열어보는 안내표 역할을 했습니다. 전북 지역 축제나 공공 문화행사 홍보에서 카드뉴스가 필요한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세부 작업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역 축제 정보형 카드뉴스에는 무엇을 넣어야 하나요?
행사 소개, 일정, 장소, Q&A, 타임테이블, 주차, 셔틀, 우천 안내처럼 방문 전 확인해야 할 정보를 주제별로 나눠 넣는 것이 좋습니다.
Q&A 카드뉴스는 꼭 필요한가요?
낯선 행사일수록 필요합니다. 관람객이 실제로 검색하거나 댓글로 물을 질문을 먼저 정리하면 문의를 줄이고 방문 결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