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와 키비주얼은 완성물이 아니라, SNS 카드뉴스와 광고 소재를 일관되게 만드는 기준 자산이었습니다.
키비주얼은 반복 게시용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완주 드라이브 인 페스타에는 자동차, 피크닉, 여행, 축제 분위기가 담긴 공식 키비주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축제 SNS 운영에서 포스터만 반복하면 정보 전달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관람객이 실제로 저장하고 확인해야 할 정보는 카드뉴스 장표 안에서 다시 설계되어야 합니다.
블루코코넛은 포스터의 색감, 자동차 그래픽, 행사명 표기, 여행감 있는 배경 요소를 기준으로 삼고, 이를 행사 소개, Q&A, 타임테이블, 참여 이벤트, 현장 안내 콘텐츠로 확장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콘텐츠가 여러 주제로 나뉘어도 하나의 완주 지역 축제처럼 보입니다.


정보형 콘텐츠에서는 가독성이 먼저였습니다
축제 키비주얼은 분위기를 만들지만, 정보형 카드뉴스에서는 배경보다 글자가 먼저 읽혀야 합니다. 행사명과 로고는 보여야 하지만 본문 정보가 묻히면 안 됩니다. 날짜, 장소, 프로그램명, 셔틀 막차 시간, 주차 가능일처럼 실수하면 현장 혼선이 생기는 정보는 더 분명하게 배치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장표마다 키비주얼을 같은 강도로 쓰지 않았습니다. 행사 소개 표지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충분히 보여주고, 타임테이블이나 셔틀 안내에서는 배경을 절제해 읽기 쉬운 정보 구조를 우선했습니다. 포스터를 SNS 시스템으로 바꾼다는 것은 이 균형을 잡는 일입니다.


공공 문화행사 콘텐츠에서 중요한 기준
공공 문화행사 콘텐츠는 예쁜 분위기와 정확한 정보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특히 전북 지역 축제처럼 방문자가 가족, 청년,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지역 주민으로 넓게 분포하면 장표는 더 단순하고 명확해야 합니다. 행사 콘셉트는 보이되, 읽어야 할 정보는 빠르게 이해되어야 합니다.
이 기준은 완주 드라이브 인 페스타처럼 프로그램과 안내 정보가 계속 늘어나는 행사에서 더 중요합니다. 키비주얼을 먼저 정리해두면 새 카드뉴스가 추가되어도 매번 처음부터 디자인 방향을 다시 잡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각 콘텐츠가 해결할 질문만 바꾸면서 같은 캠페인 안에 묶을 수 있습니다.
완주 드라이브 인 페스타 키비주얼 작업은 하나의 행사 디자인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이후 카드뉴스와 광고 소재가 계속 생산될 수 있는 규칙을 잡는 작업이었습니다. 포스터가 있는 상태에서도 콘텐츠 운영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축제 포스터를 그대로 카드뉴스에 넣으면 안 되나요?
넣을 수는 있지만 정보 전달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포스터의 색, 로고, 그래픽은 유지하되 카드뉴스 목적에 맞게 본문 정보와 화면 구조를 다시 짜야 합니다.
키비주얼 확장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행사명과 날짜, 장소가 반복 인지되는지, 배경 그래픽이 본문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