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지자체 일을 하는 회사에게 홈페이지는 회사 소개가 아니라 ‘수주 검토 자료’입니다. 담당자는 발주 전에 회사의 수행 실적, 유사 사업 경험, 분야별 포트폴리오, 문의 절차를 빠르게 확인하려 합니다. 이 정보가 정리돼 있지 않으면, 실력과 무관하게 검토 단계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B2G 홈페이지 점검 포인트
1. 실적이 쌓이는 구조인가
가장 흔한 약점은 홈페이지가 ‘회사 소개’에 고정돼 있다는 점입니다. 행사 기획, 인쇄·홍보물, 옥외광고, 현장 설치 같은 수행 결과가 끝나는 순간 축적되어야 다음 수주의 근거가 됩니다.
2. 검색·AI에 대응되는가 (AEO/SEO/GEO)
담당자가 “○○ 분야 행사 대행 가능한 지역 업체”를 AI나 검색으로 찾을 때, AI는 서비스별 설명·사례·FAQ가 잘 갖춰진 홈페이지를 우선 인용합니다. 분야별 서비스 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 정확한 메타 제목·설명이 필요합니다.
3. 문의 전환 동선이 정리됐나
Google Ads 등으로 유입을 만들어도, 주요 페이지·문의 버튼·문의 폼이 정리돼 있지 않으면 광고비가 실제 문의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광고는 홈페이지 정비 이후에 얹어야 효율이 납니다.
4. 내부에서 운영 가능한가
견적서·작업지시서·결과보고 같은 반복 문서를 표준 양식과 AI 활용 기준으로 정리해 두면, 소규모 팀도 실적 업데이트와 문서 작업을 내부에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홈페이지를 전면 재구축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예산 범위에 맞춰 실적·서비스·FAQ 콘텐츠부터 정리하는 실행형 접근이 더 효율적입니다.
실적을 공개하기 어려운 사업은 어떻게 하나요?
기관명·금액 없이 분야·과업·역할 중심으로 정리하면, 보안을 지키면서도 수주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일회성 제작물이 아니라, 제안·검색 대응·수주를 함께 받치는 자산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