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던 해였습니다. 전주의 한복 문화 축제 ‘전주한복오감'(한복문화주간)은 취소 대신 전환을 택했습니다. 무대를 온라인으로 옮기고, 프로그램을 화면 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다시 설계한 것입니다.
블루코코넛은 이 온라인 전환 운영에 참여해(스페이스코웍 협업), 온택트 프로그램 운영, 서포터즈 채널 운영, 검색 키워드 기반 블로그 마케팅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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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화면 참여형’으로 재설계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온라인에 중계만 하면 시청자는 3분을 못 버팁니다. 참여 구조 자체를 바꿨습니다.
- 너를 찍다 — 한복 포토존 사진 촬영 이벤트 (참여형)
- 한복토크쇼·한복모델선발대회 — 온라인 진행 (시청+투표형)
- 전통혼례공연 ‘연지’ — 온라인 스트리밍 (관람형)
- 한복스팟공모전, 너에게 말한다 — 공모·소통형
시상식·발대식·회의까지 줌과 행아웃으로 옮겨, 축제 운영 전 과정을 온라인화했습니다.
서포터즈로 채널을 돌렸다
‘한복나래 서포터즈’를 조직해 온라인 발대식부터 사전 홍보, 홍보물 기획·제작, 공식 온라인 채널 운영까지 맡겼습니다. 축제 사무국이 아니라 참여자가 만드는 콘텐츠가 채널의 동력이 됐습니다.
검색이 축제의 입구가 되게 했다
블로그 콘텐츠를 검색량 기반 키워드 구조로 발행했습니다. 대표 키워드(한복문화주간, 전주한복문화주간)와 확장 키워드(전주축제, 지역축제, 전주한복, 한복)를 나누고, 제목 최적화·역피라미드 구성·스토리텔링을 적용했습니다.
축제 디지털 전환에서 확인한 것
온라인 축제의 핵심은 중계가 아니라 참여의 재설계입니다. 보기만 하는 프로그램은 남지 않고, 찍고 올리고 투표하는 프로그램이 남습니다. 그리고 위기 때 만든 온라인 운영 체계(채널, 서포터즈, 키워드 콘텐츠)는 오프라인이 돌아온 뒤에도 축제의 상시 자산으로 남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프라인 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 무엇부터 바꿔야 하나요?
프로그램의 참여 구조부터 바꿔야 합니다. 관람형은 스트리밍으로, 체험형은 인증·공모형으로 재설계하고, 시상식·발대식 같은 운영 행사도 화상 도구로 옮기는 전면 전환이 필요합니다.
축제 서포터즈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단순 홍보 요원이 아니라 콘텐츠 생산 주체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서포터즈가 공식 온라인 채널 운영과 홍보물 제작까지 수행해, 운영 부담을 줄이면서 콘텐츠 양을 늘렸습니다.
축제 블로그 마케팅에서 키워드는 왜 중요한가요?
축제명을 모르는 사람이 잠재 방문객의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전주 축제’, ‘지역축제’ 같은 확장 키워드에 콘텐츠를 배치해야 새로운 방문객이 유입됩니다.